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노 마치코 (문단 편집) == 배우 생활 == [[1997년]] 중학교 재학 중 신발장 청소를 하다, 우연히 영화감독 [[카와세 나오미]]의 눈에 띄어 [[일본 영화|영화]] <수자쿠>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.[* 당시 무명이던 [[쿠니무라 준]]과 부녀지간을 연기했다. 이후 2010년, 2014년에도 같이 부녀를 연기했다. 부녀 연기로만 3회이며 같이 출연한 작품만 해도 10편을 족히 넘길 정도라, 실제로도 친분이 두텁고 종종 TV 프로그램에서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다.] 그녀가 출연한 <수자쿠>가 [[칸 영화제]]에서 최연소 황금카메라상을 받으면서 주목받게 되었고, 이를 계기로 직업 배우의 길을 선택하며 고등학교 졸업 직후 [[도쿄]]로 상경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.[* 카와세 나오미와는 <수자쿠> 제작 10년 후 [[2007년]] [[일본 영화|영화]] <[[너를 보내는 숲]]>으로 다시 뭉치기도 했고, 오노 마치코가 출연한 [[일본 영화|영화]] <[[그렇게 아버지가 된다]]>가 칸 영화제에 진출할 때에도 축사를 보내주는 등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.] 그러나 도쿄에서의 배우 생활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. 20대의 대부분은 단역과 조연을 전전할 정도로 무명 시절이 매우 길었는데, 실제로 만 27살이던 2009년까지는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 연기 생활을 이어나갔다. 주로 일본 독립 영화 조연 쪽으로 활동했는데 그리 인지도가 높지 않았고 [* [[시오타 아키히코]]의 기브스, [[야마시타 노부히로]]의 [[후나키를 기다리며]]와 [[아오야마 신지]]의 [[유레카(영화)]] 정도가 이 시절 영화 중 알려진 편이다.], 2007년 [[너를 보내는 숲]]에서 다시 카와세 나오미 영화 주역을 맡아 칸 경쟁에 가면서 주목받은 정도. 그러다 [[2008년]], 영화 <클라이머즈 하이>에서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[[츠츠미 신이치]], [[사카이 마사토]]와 같은 유명한 배우들과 함께 비중있는 역할로 캐스팅되었다.[* 그 전까지는 주연을 맡은 경우 대개 <[[너를 보내는 숲]]>과 같이 독립 영화이거나 단편, 소규모 저예산 영화였기 때문에 유명한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맞출 일이 별로 없었다고 한다. [[유레카(영화)]]에서 [[야쿠쇼 코지]]랑 잠깐 맞춘 정도. 그래서 <클라이머즈 하이> 촬영 당시 매우 긴장했다고.] 대배우들 사이에서 밀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였으며, 이듬해 주연을 맡은 단편 드라마 <불의 물고기>가 평단의 찬사를 받고 오노 마치코도 두 작품으로 모두 연기상을 받으며 서서히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. 그해 4분기, [[NHK 종합 텔레비전|NHK]] 드라마 <외사경찰>에서 대배우 [[와타베 아츠로]]와 함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고, 인지도가 없는 배우임에도 존재감이 밀리지 않았다며 호평을 받았다.[* <외사경찰>은 [[2012년]]에 스핀오프로 극장판이 제작되었는데, 재밌게도 상당 부분 한국 로케 촬영이 진행되었다. 오노 마치코를 비롯하여 <외사경찰> 드라마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며 추가로 [[마키 요코]] 등이 합류했다. [[이경영(1960)|이경영]], [[김강우]], [[김응수]] 등의 한국 배우들도 출연한다.] 이후 [[2010년]], 드라마 <[[마더(2010년 드라마)|마더]]>에서 주인공 아이를 학대하는 친엄마 [[미치키 히토미]] 역할을 맡았다.[* 주인공 아이 배우인 [[아시다 마나]]와 4년 후 [[2014년]], 단편 드라마 <하나짱의 된장국>에서 또 한 번 모녀를 연기했다.] 과거사가 드러나며 점점 아이를 학대해가는 과정을 연기로 잘 살려냈다고 호평을 받았으며, 드라마가 크게 흥행하면서 오노 마치코의 인지도도 상승하게 되었다. [[대한민국]] 일본 드라마 매니아 사이에서도 <마더>가 크게 인기를 끌며 어느 정도 인지도를 얻게 되었다. 이후 , <이름을 잃은 여신>에서 각기 다른 느낌의 배역으로 주연을 맡으며 점차 배우로서 저변을 넓혔다. 그러다 [[2011년]], [[연속 TV 소설|NHK 아침 드라마]] <카네이션>의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대중에게 크게 각인되었다. 일명 '아사도라'라고 불리는 NHK 아침드라마는 평균 20% 전후의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기 때문에, 주인공으로 발탁되면 대중에게 널리 이름을 알릴 기회가 된다. <카네이션>은 오노 마치코가 연기파 조연에서 주연급 국민 배우로 발돋움하게 된 인생의 터닝포인트이다. 오노 마치코는 오디션으로 주인공에 발탁된 케이스인데, 1,850: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. [[2013년]] <마더>의 작가 [[사카모토 유지]]와 [[로맨틱 코미디]] 드라마 <[[최고의 이혼]]>으로 다시 뭉쳤다. 털털한 성격의 주연 하마사키 유카 역을 찰떡같이 소화하여 큰 호평을 얻었으며, 드라마 아카데미상, 방송문화기금상을 수상하였다. 또한, 영화 <[[그렇게 아버지가 된다]]>에서 주연을 맡았는데, <최고의 이혼>과는 반대로 차분하고 우아한 느낌의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.[* <최고의 이혼>과 마찬가지로 [[마키 요코]]와 공동 주연이다.] [[2014년]] 게츠쿠 드라마 <극악 간보>의 주연을 맡았다. [[2016년]] [[테레비 아사히]] [[드라마]] <[[처음 뵙겠습니다, 사랑합니다]]>에서 주인공 우메다 미나 역을, [[일본방송협회|NHK]] [[드라마]] <[[나츠메 소세키의 아내]]>에서 주인공 나츠메 쿄코 역을 맡았다. [[2017년]] 영화 <[[나미야 잡화점의 기적(영화)|나미야 잡화점의 기적]]>에서 하루미(길을 잃은 강아지) 역을 맡았다. 10대부터 50대 연기까지 모두 소화하여 화제가 되었으며 [[일본 아카데미상]]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다. [[2021년]] 영화 <노을빛으로 타다>의 주연을 맡았으며, 오노 마치코의 연기가 특히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아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